계절에 따라서 영양소도 따로 챙기셔야 해요.
계절 변화에 따라 우리 몸도 반응하는 것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필요 영양소도 따로 잘 챙기셔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 오늘 확인하시고 건강을 위해 당장이라도 식탁에 무엇이 올라오나 챙겨 보도록 해요.
봄은 춥고 긴 겨울이 지나고 온 세상에 다시 온기가 도는 계절입니다.
그런데, 겨울에는 일조량도 적고, 추우니까 야외활동도 많이 하지 않고 지내는 분이 대부분이죠. 그러다 보면 부족한 일조량에, 야외 활동도 없으니 햇볕을 통해서 합성을 해야 하는 비타민 D가 많이 부족하게 되어 그 영향을 봄에 받게 됩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칼슘 흡수가 잘 안되고, 심혈관 질환이나 혈압 문제를 유발하기도 하고 우울증이 쉽게 오기도 한다고 해요.
비타민D는 특히 우리 몸에 보충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일조량이 줄고, 야외활동이 줄어드는 늦은 가을부터 초봄까지는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지금이라도 내 몸에 조금 이상이 있다고 느껴 지신다면 의사나 약사와 상담해 보시고 보충제를 복용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참고로 비타민D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은 간, 계란노른자, 고등어 등 기름기 있는 생선이 있습니다.
여름 하면 먼저 생각나는 것은 무더위입니다.
점점 여름의 날씨도 더욱 더워지고 있는데요, 여름에는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줄 흐르게 되죠. 이처럼 많은 땀을 흘리게 되면 체력이 저하되고 혈압이 떨어지는 등의 현상이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또 장염도 잘 걸리고, 열대야로 인해서 수면 부족 상태가 되기도 쉽죠.
따라서 여름에는 비타민B군을 복용해서 기력을 보충해 줄 필요가 있어요. 또, 유산균, 비타민C 등도 장 건강과 체내 활성화를 위해서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땀이 많이 나다 보니 무기질 성분이 땀과 함께 체외로 빠져나올 수가 있어 무기질의 보충도 아주 중요하답니다.
여름이 오기 전에 미리 우리 식탁의 변화도 줘보고, 그래도 부족한 부분은 비타민 등을 복용하는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건강을 위해 준비를 미리 해두시는 것이 좋아요.
걱정만 하지 마시고 당장 실천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을에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좀 살만 하다 하고 느껴지는 계절이죠.
그런데 가을은 밤낮의 기온차이가 크고, 습도도 여름에 비하여 아주 많이 낮아지게 됩니다. 이런 계절의 변화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에 문제를 일으켜서 면역력을 떨어트리기 쉽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고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완전 적응을 하지 못하면 감기에 잘 걸리거나 알레르기, 피부병, 심혈관계에 문제가 발생되는 확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또 여름에 비하여 식욕이 올라가면서 체중이 증가하여 확찐자가 될 확률도 많아요.
이럴 때는 물을 많이 마셔 주시고, 과식을 피하도록 주의해야 하고,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시고,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해 주셔야 합니다.
물은 앞선 다른 포스팅에서도 다루었듯이 생수가 가장 좋고, 하루 1.5~2L 정도는 마셔야 하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가을에 찾아올 수 있는 피부 건조를 예장하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영양소를 고루 이동시켜 주는 등 좋은 역할을 많이 하게 됩니다.
단백질은 면역력을 유지하고 높이는데 좋은 영양소입니다. 외부 세균이나 위험 요소에 대항하는 항체는 단백질 분해로 생기는 아미노산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가을에는 면역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고 했는데요, 비타민과 무기질은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좋은 영양소입니다. 그리고 감기에는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비타민C가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A도 감기에 좋은 영양소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면역력에 대해 알아본 것이 있어요. 면역력이 궁금하시면 아래를 눌러 알아보시기 바래요.
2023.01.27 - [식품영양학] - 면역력 총청리- 생활습관, 면역력에 좋은 식품
겨울은 대표적인 이미지가 추위입니다.
추운 겨울에는 아무래도 활동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런데 연말 연시, 크리스마스 등 회식이 많은 계절이기도 하죠. 활동량은 줄어드는데 회식은 많으니 칼로리를 많이 섭취하고 소모는 못하는 현상이 발생될 수밖에 없어요. 그렇게 되면 남는 칼로리는 지방으로 우리 몸에 축적이 되고, 살이 되어서 체중이 증가하게 되죠. 게다가 주위가 건조하다 보니 피부도 같이 건조해지고, 일조량도 적고, 감기 등 호흡기 질환 발생 확률도 높아집니다.
따라서 겨울에는 오메가3,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녹차 등, 일조량이 낮으므로 비타민D, 잦은 회식으로 음주량이 많아지게 되면 비타민B1이 흡수가 잘 안되므로 비타민B1도 챙기셔야 하고, 관절이나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인 칼슘도 미리 챙기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위와 같이 각 계절에 따른 변화에 의해 우리 몸이 반응하는 내용과 그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건강 관리의 기본은 영업소를 올바르고 고르게 섭취하는 방법,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 술을 적게 마시고 담배를 피지 않는 것입니다. 이 중 운동, 술, 담배는 눈에 보이는 것이므로 그나마 관리가 쉽습니다. 그렇지만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특히 일상 생활을 하면서 비타민이나 무기질 같은 영양소는 더욱 소홀히 할 확률도 많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 식탁을 돌아보고 무엇이 부족한지 확인이 안된다면 조금이라도 공부를 해서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식단의 개념이 필요하시면 본 블로그의 다른 포스팅을 읽어 보셔도 좋고요.
아무튼, 지금 부터라도 건강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절한 관리를 시작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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