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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과 건강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

by 이샤프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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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인체 시스템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소에 대해 기본적인 부분은 알고 계셔야 건강의 기본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체는 하나하나의 요소가 정확하게 구성되어서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하나의 시스템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본다면 어쩌면 우리 인체도 기계적인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시스템은 일반적인 경우 관리가 잘되고 외부로부터의 공격인자 등이 없다면 전반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위험은 없습니다. 이 경우 우리는 우리의 물리적 인체를 건강하다 또는 건강한 범주에 드는 상태라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무리 없이 잘 운영되던 시스템이나 체제가 내부적인 결함이나 외부로부터의 위험 요소의 유입 등으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시스템의 정비가 필요하고, 우리의 인체 역시 건강의 적신호가 켜지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우리의 인체의 시스템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고, 그 메커니즘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인체의 물리적 구성요소를 보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염류, 물 등이 일정한 비율 차지하면서 시스템을 구성하고 유지하고 있습니다. 즉 이러한 구성요소가 우리 몸을 이루고 있다고 보면 되는 것입니다. 기계적인 부분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 몸도 이 구성 요소를 일정 비율로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인체를 구성하는 요소들이 체내에서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우리의 인체는 이러한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외부로부터 이 물질들을 흡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물질들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식품 섭취를 통한 흡수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인체의 구성요소를 영양소라하고, 이렇게 흡수하는 과정이 식품을 통하여 영양소를 흡수하는 과정인 것입니다.

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무기 염류, 비타민, 물 등을 영양소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 영양소를 우리는 식품(음식)을 섭취하여 인체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우리의 인체를 구성하거나,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우리 몸의 기능을 유지하고 조절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인체를 구성하는 성분의 비율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탄수화물(0.4~1%), 지방(12~20%), 단백질(14~19%)), 무기 염류(5~6%), 물(56~68%), 기타 0.4% 정도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을 위한 3대 영양소

앞서 말한 여러 가지 영양소 중에서 우리가 활동하기 위한 에너지원을 생성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영양소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세 가지입니다. 그래서 이 세 가지영양소를 3대 영양소라고 부릅니다.

그럼 이 3대 영양소에 대하여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탄수화물은 에너지로 쉽게 바뀝니다.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은 주로 쌀, 감자, 고구마 등의 곡물과 곡물을 이용하여 가공한 빵, 과자 등입니다. 탄수화물은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영양소입니다. 탄수화물 1g으로 약 4kcal의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탄수화물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에너지로 바뀌는 것이 매우 쉽습니다. 또한 머리를 쓰는 데 필요한 에너지로 탄수화물이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공부를 하는데도 필수적인 영양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탄수화물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식품의 하루 섭취량의 65%를 유지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주로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이 많으므로 70~75% 까지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고 있다고 해요.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네요.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어 줍니다.
단백질은 주로 근육을 만들고, 머리카락과 손발톱을 형성하고 피부 조직과 뼈를 만드는 데에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보디빌딩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단백질 식품을 많이 먹고, 또 이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단백질은 인체를 구성하는 데만 사용되는 것일까요?
그렇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단백질도 때로는 에너지를 만드는데 사용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단백질이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사용되는 비율은 극히 낮다고 합니다.

단백질은 어떤 형태로 체내로 흡수가 될까요?
우리가 단백질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아미노산이라는 형태로 단백질을 분해하여야 합니다. 단백질을 분해하면 아미노산이 되고, 우리는 이 아미노산을 흡수하여 체 내에서 다시 단백질로 합성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우리의 인체는 탄수화물이나 다른 아미노산을 이용하여 우리 몸에 필요한 다른 아미노산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인체가 스스로 만들 수 없는 아미노산 있는데, 이러한 것을 우리는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부릅니다. 필수아미노산은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 수 없으므로 외부로부터 반드시 섭취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다른 포스팅을 통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백질은 어떤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을까요?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쇠고기, 생선, 달걀, 두부, 콩 등에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지방은 열량을 내는 탁월한 에너지원입니다.
지방은 아주 효과적인 에너지원입니다. 지방 1g으로 약 9kcal의 열량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지방은 탄수화물과 같은 양으로 탄수화물의 약 2배가 넘는 에너지를 발생합니다. 따라서 지방만 놓고 본다면 아주 효과적인 에너지원이지만 같은 에너지를 내기 위해 사용되는 양은 상대적으로 지방이 적습니다. 즉, 지방은 소모량이 적다는 것입니다. 소모하고 남은 지발은 인체에 축적이 되게 됩니다.
지방은 체온을 조절하는 데에 필요하고, 세포막을 만드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따라서 지방은 3대 영양소의 하나인 만큼 적당량의 지방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다한 지방의 섭취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남는 지방을 체내에 축적하게 되므로 비만을 유발하거나 동맥 경화와 심장병과 같은 위험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방은 돼지고기, 버터, 땅콩 등의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부영양소는 무엇이고, 그 역할은 무엇일까요?


위의 3대 영양소가 인체를 구성하고, 에너지원으로 이용이 된다고 하여 주영양소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영양소 중에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인체에 있어서 생리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그 기능을 조절하는 데에 필요한 영양소가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를 부영양소라고 하고 무기 염류, 비타민, 물이 여기에 속합니다.

따라서 영양소를 아래와 같이 분류하기도 합니다.
3대 영양소 –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5대 영양소 –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염류, 비타민
6대 영양소 –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염류, 비타민, 물
요즘은 식이섬유까지 포함하여 7대 영양소라고 칭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부영양소는 부족하면 항상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무기염류와 비타민은 우리 인체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무기염류나 비타민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의 몸은 바로 결핍 증세를 나타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철분이 부족해지면 빈혈 증상이 나타나고, 칼슘이 부족해지면 뼈가 약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무기 염류와 비타민을 적절하게 섭취하여 인체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먹거리가 풍부하여 3대 영양소의 섭취에 대한 걱정은 낮아진 반면 나머지 영양소들의 섭취와 역할을 더 중요시해야 하는 상황이 도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3대 영양소는 오히려 섭취 과잉이 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또한 바뀌어 가는 식습관과 생활의 변화로 인하여 간편식 위주의 식사를 많이 하게 되므로 비타민, 무기질 같은 영양소의 부족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될 소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영양소의 고른 섭취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무기염류와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은 과일과 채소가 대표적입니다. 그러나 무기 염류와 비타민은 종류도 많고 섭취할 수 있는 양의 한계가 있어 고른 섭취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건강식품, 건강보조식품을 통해 이러한 영양소의 섭취를 보조하기도 합니다.

5대 영양소, 6대 영양소의 상세한 내용은 다른 포스팅을 통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점빵에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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