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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과 건강

5가지 습관으로 생활의 활력 유지하기!

by 이샤프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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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참 많은 피곤함과 피곤을 유발하는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술자리, 피할 수 없는 미팅자리, 마감에 임박한 프로젝트, 가정의 일과 자녀의 일, 등등 우리의 의지와 상관 없이 다양하게도 엄청난 압박과 긴장 속에 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항상 피곤하다는 반응이 조사 대상자의 13%나 되었고, 대부분의 시간이 피곤하다고 한 반응도 33%나 되었습니다. 거의 50%에 달하는 사람들이 자의건 타이건 상당한 피곤함 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피곤함은 왜 찾아오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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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지수가 높은 날이라는 일기예보나 뉴스를 접하고 나면 그날 유달리 불쾌지수가 높게 느껴지는 것처럼, 피곤하다는 생각을 늘 하고 지내기때문에 피곤을 더 느끼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이러한 피곤함을 조금이나마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5가지 생활습관으로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모두 읽어보시고 실천해보면 좋을 것입니다.

 

첫째, 탄수화물을 너무 과하게 먹지 맙시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우리가 흔히 "당 떨어졌다"라고 말하듯이 우리 몸에 에너지가 부족할 경우 우리 몸은 에너지원으로 당분(탄수화물)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과다한 탄수화물 섭취로 혈당이 높아진다면 우리 몸은 충분한 에너지를 얻고도 남아 졸음과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더라도 분해율이 낮은 당문을 섭취하거나 양을 정해 놓고 소량씩 섭취하는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탄수화물 섭취 시 현미, 통곡물, 채소, 콩류, 견과류 과일, 생선류 등과 같이 드시는 생활습관이필요합니다. 

 

둘째, 가능한 늦은 밤까지의 음주는 피하는 생활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반주를 곁들여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 잔 정도의 와인이나 도수가 낮은 술은 나쁘지 않을 것 같지만, 술도 당분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밤 늦은 시간까지 음주를 하고 나면 수면 부족은 물론,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한 몸의 작용으로 인해 피로가 더 많이 쌓이게 됩니다. 술을 많이 먹고 자고 나면 깨운하게 다음날을 맞이하지 못하고, 하루 종일 음주의 여파로 시달리기도 합니다. 

술은 가능한 적당하게 마시는 것이 좋으며, 다음날 일정이 없을 경우 마시는 것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생활 습관을 기르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셋째,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에 포함되어 있는 카페인은 각성 역할을 하여 에너지를 얻게 되는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에너지를 더욱 빨리 소모하게 만드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커피를 마시고 나면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커피를 마셔도 자자는 것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를 생각해보면 순간적으로 몸이 아주 피곤하거나, 힘들 때가 많습니다. 이는 커피의 각성 작용을 우리가 이미 경험하고 체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 한 두 잔의 커피는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한 커피는 우리 몸이 느끼건 그렇지 못하건 우리 몸에서 각성작용 등을 통하여 에너지를 과소모 시키게 되고, 점점 우리 몸이 피로를 느끼도록 만듭니다. 하루 한 두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고, 가능하면 설탕과 프림을 최소화한 커피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는 원두도 좋고, 인스턴트 커피도 좋습니다. 인스턴트 커피는 원두 보다 커피가 가지고 있는 지방이 더 많이 제거된 것입니다. 

넷째, 충분한 산책과 일광욕을 즐기는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종일 사무실에만 있거나 집에만 있다보면 몸이 점점 쳐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말에 늦게 일어나서 오후 까지 집안에 있다보면 점점더 피곤해지고, 그래서 낮잠이라도 자고나면 저녁에 잠이 오지않고, 또 피로가 누적되는 악순환을 경험한 적이 있으실 겁니다. 

우리가 가벼운 산책을 통하여 햇볕을 받는다면 우리의 생체리듬과 수면 사이클은 물론 갑상선 기능에 까지 아주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일광욕은 비타민 D의 형성에 필수 조건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더라도 점심시간 10~20분이라도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을 권합니다. 또한 주말에라도 너무 늦게까지 자는 것은 오히려 다음날 출근이나 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므로 조금 일찍 일어나서 가벼운 산책을 아침을 시작하거나 오후에 가까운 나들이를 종종 계획하는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사람들과 어울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현상을 대할 때 긍정적일 때보다 부정적일 때 더많은 피로감을 느끼는 것은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것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때는 큰 걱정이 안되지만 해결하려면 많은 노력과 수고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고 피곤함을 느끼기 시작하게 됩니다. 

사람들과의 만남도 마찬가지입니다. 긍정적인 대화 속에서는 즐겁게 웃으면서 시간을 보내지만 부정적인 대화 속에서는 피로감이 쌓이기 마련입니다. 

에너지를 서로 나눌 수 있는 사람들과의 자리를 만드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요즘 이런 문장을 하루에 2번씩 이면지에 적습니다. 

"입을 부드럽게 유지하자"

"마음을 평화롭게 유지하자"

"생각을 유연하게 유지하자"

 

따지고 보면 어려운 습관들은 아닙니다.

이대로만 하고 살 수도 없습니다. 모임이 있고, 회사에서는 미팅도 있고, 고객과의 만남도 있고,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활 습관이 길러져 있다면 금방 또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이전에는 퇴근을 해서도 회사일을 생각하고, 그러다 보니 가정에서의 대화도 줄어들고, 가족들이 저의 눈치를 보기도 하고 했던 날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퇴근을 하면 가능하면 회사일은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집에서 가족들과 충분히 대화하고 잠시라도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면 내일 또 즐겁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더란 말입니다. 

 

워라벨, 웰빙이 큰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렵지는 않지만 무작정 쉽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조금씩 노력하여 건강한 생활을 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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