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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점빵아저씨입니다.
다 저물어가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이에요.
내일부터 또 출근을 해야 하는데... 벌써 갑갑한가요..ㅎㅎ
얼마 전에 기싸움 언어라고 하는 재미나는 내용을 들은 기억이 있어 기록해 두려고 합니다.
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고, 큰 회사는 아니지만 경력이 있는 지라 아주 낮은 자리는 아닌데
타 부서와 협의, 거래처와 대화 등을 할 때 사용하는 언어들이 많이 있어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그리고 이렇게 보니까, 은근히 스트레스가 풀리기도 하겠는데요? 악용하지 않는다면요..^^
기억 나는 대로 아래에 기록했어요.
보시고 공감하시고 웃고 지나면 좋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도 풀릴 것 같고요..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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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말(기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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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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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빼앗지 않을께 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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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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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싫어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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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될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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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깨질 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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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한 통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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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까먹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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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확인 가능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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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되는데? 왜 늦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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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지만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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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긴 했지만 그건 하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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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가 자리를 비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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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것도 아닌데 신경쓰기 싫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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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드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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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느라 잊어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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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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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백퍼 틀렸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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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내용 정리해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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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딴 소리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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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라인 협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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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때는 말도 안되는 스케줄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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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가 바쁘신 것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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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해줄 수 있잖아, 다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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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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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반영하는 것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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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충분히 생각해보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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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퇴근 전에 뭐 하자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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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공감 되는 부분이 있죠?
저도 첨 들었을 때 많이 웃었어요.. 거의 자주 사용하는 말들이잖아요.. 숨은 말의 의미도 얼추 맞기도 해요..^^
개인적으로 제가 들었을 때 가장 기분 좋지 않았던 말은...
업무가 바쁘실 텐데요.. 라고 하면서 그래도 해줘야 한다는 원청의 전화통화 였답니다.ㅎㅎ
여튼 오늘 하루 잘 마무리 하십시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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