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장생활 알쓸잡식

자기 관리 방법 여러가지

by 이샤프 2023. 1. 23.
728x90
반응형

누구나 의욕을 갖고 새해 계획을 세우는 요즘 어떻게 하면 자기 관리를 잘 할 수 있을까요.

자기 관리는 크게 시간 관리, 인맥 관리, 정보 관리로 나눌 수 있을 텐데요, 자기관리 좀 한다 하는 분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들을 정리해봤습니다.

 

● 포스트잇을 활용하라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은 포스트잇”이라고도 합니다.

이는 시간 관리에 포스트 잇을 활용하는 분들이 많으며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카치테이프 너비의 포스트잇에 그날 해야 할 일들을 적어 처리 순서대로 수첩에 붙인 뒤 일을 마치면 하나씩 떼어내면 끝입니다. 그러고도 남은 것은 긴급하지 않거나 내일 하여도 된다는 것일 수 있을 것입니다.

매우 급하고 중요한 일이라면 수첩 대신 휴대전화에 포스트잇을 붙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포스트잇을 떼어낼 때의 쾌감은 다음 일을 진행하는 데 활력소가 됩니다. 책을 읽을 때도 중요내용을 포스트잇에 메모해 해당 페이지에 붙여 놓으면 나중에 기억하거나 찾아볼 때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잇

● 시간관리 도구는 예쁠수록 손이 간다.

 간혹 하나의 예술작품과 같은 시간관리 도구를 추구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드웨어는 그저 평범한 학교 수첩이거나 회사에서 나오는 수첩일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분들이 주로 하시는 말씀은 "1주일 일정이 한눈에 들어오고, 손바닥에 적당히 들어와 휴대하기 간편한 수첩"이 최고라는 것입니다. 이 분들은 그동안 다양한 종류의 수첩과 다이어리를 사용한 경험이 있을 것이고, 어떤 좋은 다이어리라고 해도 개인의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지는 못하므로 그저 평범한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예술도구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 스케줄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모아라

 한국리더십센터가 제작해 판매하는 ‘프랭클린 플래너’를 적극 확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플랭클린플래너를 수년 간 사용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조금 높은 탓에 다른 평범한 플래너를 사용 중입니다.

어떤 플래너라도 상관 없을 겁니다. 자신이 사용하기에 익숙한 플래너에 모든 스케줄을 집약해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각각 장소에 따라 할일이 다르거나 어디서라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욕심으로 탁상 캘린더, 집 냉장고, 수첩 등 여러 곳에 분산하면 해야할 일을 빠뜨릴 수 있고 일의 효율도 떨어지게 됩니다.업무와 관련한 통화내용뿐만 아니라 독서 목록과 인생 목표까지 모두 플래너에 기입하고 관리하면서 플래너를 항상 지니고 다니면서 살피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도 이 방법을 사용하는데, 한 페이지에 그 날의 모든것이 망라되어 있답니다..^^

● 새벽 시간을 공략하라

 의외로 새벽부터 일과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분들은 보통 4시 이전에 기상하여 샤워, 간단한 스트레칭, 식사 등을 마치고 회사와 가까운 도서관으로 출근하여 독서를 하거나 신문을 정독한 후 업부에 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통하여 자기관리를 하거나 업무 관리, 아이디어 작업을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많은 기업의 임원이나 소위 잘나가는 중소기업의 CEO가 이렇게 하루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분들은 가능한 일찍 잠자리에 들기 때문에 불필요한 저녁 약속을 잡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일은 모두 일과 중에 마무리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저는 출근을 아주 일찍 하는 편입니다. 출근하면 거의 6시~6시 30분 쯤 됩니다. 그러면 우선 하루 일과를 정리하고, 간단하게 독서를 하다 보면 직원들이 하나 둘 출근을 하기 시작하죠. 

 

● 유효기간이 지난 명함은 과감히 버린다

 

실제 우리가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수많은 명함을 주고 받게 됩니다. 

그러나 그 명함의 연락처로 전화를 하거나 이메일을 보내는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 명함은 역시 유통기한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연락을 주고 받거나 이메일을 주고 받았던 명함 이라고 하더라도 연락이 끊어지고 일정 기간이 지난 명함은 이미 유통기한의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6개월 정도 연락이 없는 명함의 주인공이 당장 정리의 대상이 아니라면 반드시 일정을 잡아 만나서 간단하게 차라도 한 잔하는 것이 인맥을 위하여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3년이 지나도 연락을 하기 위해 명함을 찾지 않는 경우라면 그 명함은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요즘은 전화기에 전화번호가 저장이 되지만 실제 저장만 되어 있지 연락이 되지 않거나 하지 않는 경우, 또는 오지 않는 경우의 연락처가 아주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 가족도 관리해야 할 인맥이다

 

가족 역시 관리해야 할 인맥입니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내부 고객이 가족인지도 모릅니다. 내부 고객으로서의 가족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말 특단의 용기가 필요하며, 결단이 수반되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항상 가족에 대한 마음은 충분하나 실상은 뒷전에 있다가 결국은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됩니다. 

사회생활 속에서 나의 역할을 다양하게 규정해 놓고, 그 상황에 맞도록 처신을 하면서 가족을 대할 때는 그냥 편하게, 아무렇게나 대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처럼 가족 속에서의 나의 역할도 규정해 놓고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정이 바로서면 사회생활 역시 바로서게 될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